08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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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8일

La Linea 사건과 관련 870만 께짤의 벌금과 16년 징역형을 살게 된 오또 뻬레스 전 대통령이 유죄가 선고된 뇌물혐의는 무죄를 주장하고 동시에 "벌금을 납부할 돈이 없다"며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 Mayor Riesgo B' 법원은 재임시절 세관 비리에 연루된 오또 뻬레스 전 대통령과 록사나 발데띠 전 부통령에게 벌금 870만 께짤을 부과하고 16년 형의 징역형도 선고했다.

법원의 선고는 형이 확정된 후 3일 후 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오또 뻬레스 전 대통령은 "구체적 증거없이 유죄판결을 내린 법원의 결정에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 일부 혐의는 무죄로 판명했으면서 나머지 혐의는 유죄를 선고한 것을 이해할 수 없어 특별항고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갈취했다고 주장하는 돈은 어디에 있나? 이에 대한 증거도 없으며 나를 유죄로 몰아 온 검찰과 재판부에 화가난다"고 말하며 검찰과 재판부가 돈의 존재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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