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옥수수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2018-2019기간 수확량도 8.4% 증가했다고 국가농업조사(ENA)가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옥수수로 만든 또르띠야가 소비자물가지수(IPC) 품목 중 3번째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가농업조사(ENA)는 옥수수와 팥 및 쌀과 관련한 재배면적과 수확량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Abel Cruz Calderón 통계청장은 옥수수의 경우 2018-2019기간 1백만 2,961 헥타르의 면적에서 경작되었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경작면적이 78,000 헥타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팥의 재배면적은 같은 기간 193,608헥타르로, 전년도에 비해 182,000헥타르, 6.5% 증가했으며, 쌀은 3,460헥타르에서 재배되었다.
국가농업조사(ENA)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해 생산량은 옥수수 4,348만 9천 낀딸(2018-2019 생산량은 4,090만 낀딸), 팥은 296만 낀딸(2018-2019 생산량보다 30만 낀딸 감소), 쌀은 24만 7,728낀딸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나 기후와 날씨에 따라 생산량은 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기준 낀딸 당 옥수수 가격은 Q 112, 팥 Q 463, 흰 쌀 Q 340이였다.
과테말라는 커피, 사탕수수, 팜유 등의 농작물을 포함한 농업분야가 전체 GDP의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해에도 약 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