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2일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 한 개와 동메달 한 개 등 역대 최대 성적을 올린 과테말라 선수단과 코치진에 대한 상금 규모가 결정되었다.
상금을 받게 될 선수들과 코치진은 "과테말라 스포츠 발전을 위한 법안" 76-97호에 의해 상금이 지급된다.
과테말라 체육 연맹(CDAG)과 과테말라 올림픽 위원회(COG)는 2024년 파리 올림픽과 이후 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에 든 선수들과 그들의 코치들에게 경제적 보상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체육연맹과 올림픽위원회는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각 150만 께짤씩, 총 300만 께짤을 코치진에게는 각 37만 5천 께짤씩, 총 75만 께짤의 상금을 받게 된다.
상금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 외에도 6위 까지 수여되며, 이들에게는 체육연맹과 올림픽위원회 각 12만 5천 께짤씩, 총 25만 께짤이, 코치진에게는 각 31,250께짤씩 총 62,500께짤이 지급된다.
하지만 개인과 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어 메달리스트들이 받는 상금과 후원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여자 사격 Adriana Ruano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사격에서도 Jean Pierre Brol volverá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경보 20km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에릭 바론도 선수도 정부에서 지급되는 상금과 포상 외에도 각종 개인과 기업들로부터 스포츠 장비나 훈련 비용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도로 이름과 운동시설에 그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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