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체육연맹과 올림픽 위원회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6위 안에 든 선수와 코치진에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의회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사격선수 Adriana Ruano과 Jean Pierre Brol에게 'Caballero' 훈장 수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테말라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올림픽 회원국 자격이 정지된 과테말라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 한 상태다.
지난해 과테말라 올림픽위원회 집행부 선거과정의 문제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과테말라의 회원자격을 박탈하며, 2024년에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과테말라 선수들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한국의 허광희 선수를 이기고 4강에 올랐던 과테말라의 케빈 꼬르돈 선수가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