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까를로스 대학생들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대학 앞 Petapa 도로를 막고 4일째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3월 7일(월) 부터 버스를 이용해 Petapa 도로 남쪽 방향 도로 전체를 점거하고 경찰과 대치한 채 시위를 이어갔다.
과테말라 시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갤런 당 Q 40을 넘어서며 화물기사들과 운송협회 등의 시위와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시내 주유소에서는 평소 휘발유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는 디젤유가 휘발유 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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