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6일
과테말라가 아르메니아, 가이아나, 인도네시아, 조지아, 세인트키츠 네비스 및 우크라이나와 추가로 비자면제 협정(Acuerdo de exención de visado)을 맺었다.
이 중 아르메니아 및 가이아나와는 더 큰 교류의 문을 여는 외교협정 AMN-004-2024를 체결했다.
또 인도네시아, 조지아, 세인트키츠 네비스 및 우크라이나와도 무비자 협정을 맺으며 해당 국가 국민들과 과테말라 국민들이 비자없이 서로를 방문할 수 있게 되어 협정 국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테말라 정부는 무비자 협정 추가 체결을 통해 과테말라의 국제 협력 및 외교 절차 간소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국제 사회에서 신뢰할 수 있고 개방적인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등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는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테말라 국민은 지금까지 136개 국을 비자없이 여행할 수 있었으며, 무비자 협정 추가 체결을 통해 비자없이 여행할 수 있는 국가는 142개로 늘어나게 된다.
전 세계 여권지수 1위 국가는 비자없이 195개 국을 방문할 수 있는 싱가포르이며, 한국은 192개 국으로 여권지수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 무비자 협정은 공표된 다음 날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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