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이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전쟁으로 이어진다면 과테말라도 곧바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광산부(MEM)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이 전쟁으로 이어지면 3월의 휘발유 가격이 최대 Q 45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Luis Ayala 에너지 광산부 차관은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은 과테말라 시장을 고려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으로 휘발유 가격이 고급휘발유는 Q 45, 디젤유도 Q 40로 폭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유류의 공급은 보장하겠지만 가격을 보장할 순 없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은 갤런 당 Q 32~3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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