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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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Malouf 경제부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연료를 비롯한 수입물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속한 정상화로 회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La Red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 시작된 양 정부간 협상이 결실을 맺어 현 사태가 조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힌 경제부 장관은 "두 나라간 전쟁으로 과테말라 경제도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과테말라 경제는 회복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세계적인 운임비용 인상으로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수출은 20% 증가했으며, 경제도 7.5% 성장한 과테말라는, 이번 사태로 일부 품목의 수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지난 펜데믹 기간처럼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빵 관련 제품의 가격이 올랐다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가격은 오르고 양과 품질은 하락했다는 말이 있다. 경제부는 시중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국립품질관리원(Centro de Calidad Nacional)과 소비자 보호원(Diaco)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확한 사태 파악을 위해 중앙은행과 통계청과 함께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부 장관은 "국가 경제가 성장하도록 소기업 지원을 늘리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주 국무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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