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부가 기부한 20만회(10만명 분)의 Covishield 코로나 백신이 3월 3일부터 전국으로 배포되기 시작했다.
보건부는 전국의 29개 보건소와 병원에 국가백신접종 전략에 따라 Covishield 백신이 배포되며, 해당 백신은 백신접종 1단계 대상자들에게 접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접종 1단계 대상자는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과 병원내 종사자, 구급대원 및 의대 실습생 등이다.
Covishield 코로나 백신은 아스트로제네카사와 옥스포드 대학이 함께 개발해 인도혈청연구소(Serum Institute of India)에서 제조한 백신으로 약화된 아데노 바이러스를 이용해 사람의 신체내에서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으면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를 생성하도록 한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아멜리아 플로레스 보건부 장관은 3일 IGSS를 방문해 인도에서 기부한 5천회 분의 Covishield 백신을 전달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