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Oct
30Oct

2023년 10월 30일

대법관들이 공무로 출장을 나가며 일등석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부는 10월 한 달 동안 3명의 대법관들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로 출장을 가며 항공권 가격만 10만 께짤 이상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Silvia Patricia Valdéz와 Blanca Stalling 판사는 10월 24일부터 30일 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제 15차 "라틴아메리카 아동, 청소년 및 가족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일등석 항공좌석을 이용하며 1인 당 Q 39,750, 총 Q 79,500을 지불했다.

판사들이 참여한 컨퍼런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었으나 이들은 7일이 지난 30일에서야 과테말라로 돌아왔다.

Sergio Pineda 판사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로 출장가며 일등석을 이용할 예정으로 Q 43,960의 항공료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 판사들의 일등석 이용은 올 해 초 수정된 '사법부 출장경비 규정'(01-2023)에 의한 것으로 바뀐 규정에 따르면 "모든 판사들은 출장시 일등석을 이용하도록 하며 초과 수화물도 모두 국가가 지불하도록 변경되었다.

규정 변경에는 대법원장에게만 이같은 혜택이 주어졌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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