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3일된 아기를 강물에 버린 엄마가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저녁 Huehuetenango의 한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에 나타난 남녀가 품에 안고 있던 무언가를 강물에 던져버렸다.
이들이 강물에 던진 것은 태어난지 3일된 아기로 강물에 던진 것도 아기의 친모이며 당시 옆에는 남성도 한 명 함께 있었다.
강물에 던져진 아기는 결국 익사한채 발견되었으며, 이 모든 모습은 다리 위에 설치되어 있던 CCTV에 모두 녹화되어 이들의 만행에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경찰은 강물에 아기를 버린 친모는 체포되어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며, 당시 함께 있던 남성은 신원을 파악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