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재난사태 선포 직후 보건부와 IGSS가 정부조달 공식 홈페이지인 Guatecompra에 게재한 구매사업이 6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와 IGSS는 재난사태 기간 동안 Guatecompra에 구매사업을 공개한 후 24시간 동안 입찰기업이 나타나지 않으면 공개 입찰을 거치지 않고 직접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Evelyn Morataya 의원은 "재난사태를 선포한지 3일만에 641건의 구매사업이 보건부와 IGSS에 의해 게재되었다"고 정부의 행태를 비난했다.
또 국회 사회보장위원회에도 참석한 Evelyn Morataya 의원은 보건부와 IGSS가 공개한 구매사업은 '부적절한 사업'이라고 비난하며, 관련 문서 모두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Morataya 의원은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이 언급하지 않은 대국민 담화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사용되었는지 알고 싶다"고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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