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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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새 학기가 시작되어도 적색지역내 학교의 학생들은 등교가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Claudia Ruiz 교육부 장관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2021년도 새학기가 시작되어도 적색지역의 국공립학교 및 사립학교는 학생들의 등교가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판데믹 상황속에서 학교내 정상화를 위한 방역지침을 만들었으며, 코로나 비상대책위(Copercovid)와 보건부가 함께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부가 학교 방역지침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국에서 66명의 교사가 참여해 이를 검증했으며, 급식과 체육활동을 포함한 검증된 방역지침은 코로나 상황을 판단해 색깔로 구분하는 '신호등 시스템'에 따라 전국의 모든 국공립 학교와 민간학교에 적용될 것이라고 Claudia Ruiz 교육부 장관은 밝혔다.

교육부는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지역'의 경우 학생들의 등교는 금지되며 대면수업도 불가능해 원격수업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주황색 지역과 노란색 지역의 경우 학교는 열 수 있으나 학교내에서는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및 학생들의 등교 연령제한 등의 제한사항이 있을 수 있다.

Ruiz 교육부 장관은 향후 15일 내에 2021학년도 개학을 위한 방역지침을 결정해 발표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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