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Carlos 국립대학의 Murphy Paiz 총장은 12일 대학 고위협의회(Consejo Superior Universitario)를 열고 과테말라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올 해 나머지 기간 동안 일체의 학술활동과 대면수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대학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Murphy Paiz 총장은 "12일 열렸던 대학 고위협의회(Consejo Superior Universitario)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8월부터 대학내 대면수업과 실습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2020년 나머지 학사기간 동안 이를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명확한 기준을 만들고 충분히 상황이 안정된 것으로 판단될 학교가 정상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학교 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나 8월에는 정상화 할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하다고 덧붙였다.
Murphy Paiz 총장은 "이번 결정을 이해해 준 모든 학교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든 결정은 학생과 교직원 및 우리의 가족과 과테말라의 건강과 목숨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