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Apr
07Apr

2025년 4월 7일(월)

전국 교직원노조가 임금 인상과  “bono del pescado” 지급을 요구하며 전국적인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전국 교직원노조 측은 오는 4월 10일 목요일, 과테말라 전역에서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들은 교육부(Mineduc)에 대해 근로조건에 대한 단체협약 체결의 진전, 임금 인상, 그리고 전통적인 'bono del pescado'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Joviel Acevedo 위원장이 이 같은 요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오벨리스크(Obelisco)에서 공화국 국회(Congreso de la República)까지 행진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Soy502에 전했다.

시위는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 시작될 예정이다.

Bono del pescado’란 전국 교직원노조가 성주간(Semana Santa, 부활절 연휴)에 맞춰 교육 종사자들에게 지급해 달라고 매년 요구해 온 수당이다.

Sacatepéquez주 교직원노조(STEG)의 사무총장 Rodrigo Hernández는, Emisoras Unidas와의 인터뷰에서 "4월 4일 금요일 각 주별 총회를 열어 시위를 조직하고, 교육계의 관심 사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시위가 벌어질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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