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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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0개 지자체 중 90%에 육박하는 305개의 지역이 코로나 신호등 시스템의 감염병 최고 심각단계인 '적색단계'로 나타났다.

보건부가 3일 발표한 지난 2주간의 지역별 코로나 상황에 따르면 적색 지역은 305곳, 주황색 지역은 21곳, 노란색 지역은 14곳으로 2주 전에 비해 적색 지역은 16곳 증가, 주황색 지역은 11곳, 노란색 지역은 5곳 감소했다.

과테말라시는 27일 발표부터 적색 단계로 평가되었으며, 이 후 2주간의 평가에서는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28%로 나타났다.

지역별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할라빠시로 41.93%로 나타났으며,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과테말라시와 께짤떼낭고로 조사되었다.

과테말라는 9월 2일 자정 기준,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484,26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2,155명으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사망자는 60~80명이 발생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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