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적용되는 전기요금이 일부 수정되었다.
국가전력위원회(CNEE)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을 kWh당 Q0.02 인하(EEGSA)되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에는 총 3개(EEGSA, Deocsa, Deorsa)의 전기회사가 지역별로 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과테말라시를 비롯한 수도권은 EEGSA가 전기를 판매하고 있다.
일반 전기요금은 월 전기 사용량 0~300 kWh(Tarifa Social)와 300 kWh 이상(Tarifa no Social), 2가지 단계로 나누어 부과되고 있다.
전기회사 | Tarifa Social(0~300 kWh) | Tarifa no Social(300 kWh 이상) |
EEGSA | Q 1.203 | Q 1.289 |
Deocsa | Q 1.813 | Q 1.940 |
Deorsa | Q 1.719 | Q 1.808 |
국가전력위원회(CNEE)는 Tarifa Social(0~300 kWh)의 요금을 적용받는 소비자가 전체의 94%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이후 과테말라 국민들의 전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월 300 kWh미만을 사용하는 가구에 정부가 지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는 8월까지 계속 지급될 예정이다.
전기 보조금 지급표(차액은 정부에서 지급)
월 전기 사용량 | 실제 납부금 |
1~60 kWh | kWh 당 Q 0.40 |
61~125 kWh | kWh 당 Q 0.70 |
126~200 kWh | kWh 당 Q 1.05 |
201~300 kWh | kWh 당 Q 1.12 |
전기 사용자는 부과된 전기요금 중 실제 납부금과 함께 각 전기회사의 서비스 요금과 공공전기요금 및 12%의 부가가치세를 더해 납부해야 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