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2일
11일 저녁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평온한 저녁시간을 보내던 주민들을 놀라게 한 데 이어 12일 오후 1시에도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Insivumeh)은 11일 오후 9시 55분경, 과테말라주에서 9km 떨어진 San Pedro Ayampuc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땅속 25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4.8의 지진이었다고 발표했다.
당시 지진으로 알타 베라파즈, 바하 베라파즈, 치말테낭고, 에스쿠인틀라, 과테말라, 후에우에테낭고, 할라파, 케찰테낭고, 끼체, 사카테페케스, 산타 로사, 솔롤라 및 토토니카판 등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12일에도 발생한 지진의 진앙지는 수치떼뻬께스로 땅속 38km 지점에서 발생해 레따울레우, 마사떼낭고 및 께짤떼낭고에서 지진을 감지할 수 있었다.
정부는 두 번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