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유엔 산하 과테말라 국제사면 반대 위원회 (이하, CICIG) 위원장을 역임한 콜롬비아 출신 Iván Velázquez콜롬비아 대법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테말라 백신 구매의 최종적인 책임은 알레한드로 지아마테이대통령에게 있으며 현재 그 백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또한 이미 지급했다고 말하는 8천만 달러(6.14억 께찰)도어디에 있는지 행방이 묘연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지아마테이대통령이 직접 책임을 져야 하는엄청난 부패 행위가 있다며 #돈은 어딨어 라는 해시태크를 달고 현 정부의 백신 구매 부패와 관리 부재를 질타했다.
참고로 그는 지미 모랄레스 前 대통령이 CICIG을 재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할 때까지 과테말라에서 여러 건의 부정부패 사건을 유엔 진상 조사 차원에서 수사, 진행했었다.
Velásquez 전 CICIG위원장이 과테말라의 백신 부족 또는 러시아 투자 기금과의 계약에서 감지된 부패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오또 페레스 정부의 마지막 해의 과테말라의 상황은 지아마테이정부의 2년차 상황의 심각성과 비교할 수 없고 Amatitlán 호수 부패 사건도 이번 백신사건의 부패와 비교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지아마테이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주장을 알아보기 위한 여러 여론 조사를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 수요일 러시아산스푸트니크 V 다섯 번째 백신이 과테말라에 도착하였으며, 다음날인 지난 목요일에도 미국 정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모더나 백신 150만 회분이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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