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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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정부는 향후 2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통행금지 시간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기존과 같이 운영한다고 밝혔으나 토요일에는 통행금지 시간을 오후 2시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로 오는 7월 18일(토)과 25일(토)에는 오후 2시부터 통행금지가 시작되어 월요일 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가 이어진다.

Edwin Asturias 박사는 이같은 정부의 조치에 대해 "모든 토요일의 통행량이 다른 요일에 비해 2배 가량 높았기 때문에, 전염병 확산을 막기위한 조치로 토요일 통행금지 시간을 확대 했다"고 설명했다. 

또 차량 2부제 시행으로 인해 전체 도로의 차량이 15~20%까지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차량 이동 시간도 줄어들어 감염위험도 함께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Edwin Asturias 박사는 차량 2부제는 최근 감염자가 급증한 지역, 즉 Guatemala, Sacatepéquez, Escuintla, Suchitepéquez, El Progreso, Zacapa 및 Santa Rosa에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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