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Jun
16Jun

과테말라 정부가 급등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특별대책은 국가의 거시경제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면서 물가안정과 식량안보 및 전염병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필요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공공지출을 줄이고 정부지출의 우선순위를 조절해 자금을 마련할 계획으로, Sergio Recinos 과테말라 중앙은행장은 정부의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위해서는 약 67억 4,200만 께짤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료가격 안정화와 전기보조금 지급은 정부의 특별대책 중 일부로 이미 시행되고 있다.

경제위기 안정화 특별대책에는 경제적 취약 계층 30만 가구에 대한 식량지원 사업, 종자개량 및 지원사업, 곡물비축 사업을 비롯해 프로판 가스와 휘발유 및 디젤 보조금 지급 등이 포함되어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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