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8일
아우로라 국제공항과 문도 마야 공항의 시설유지를 위한 2023년 예산이 올 해 예산보다 1,200만 께짤 증액되었다.
증액된 예산의 84.63%는 시설 운용비로 사용되며, 15.37%는 시설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항시설 관리하는 건설통신부는 2022년 예산으로 89억 6,510만 께짤이 책정되었며, 이 중 310만 께짤을 인프라 개선에 사용한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아우로라 공항의 잦은 정전과 침수 및 수화물 시스템 문제에 더해 최근에는 화장실 청결 문제까지 불거지며 공항내 시설물 개선 요구가 빗발쳤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에 공개된 아우라로 여자화장실은 넘쳐나는 쓰레기로 막혀버린 개수대와 넘치는 쓰레기통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과테말라 항공사협회(AGLA)의 Motty Rodas 이사도 "공항이용객들의 불만에 동의하며, 정부에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차례 건의했지만 달라진 게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공항을 관리하는 민간항공총국(DGAC)의 Francis Argueta이사는 이에 대해 "부실한 관리 책임을 물어 담당직원을 해고했으며, 오는 1월 1일부터 청소전문회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La Hora는 민간항공총국(DGAC)이 열겠다고 밝힌 "시설물 개선" 회의는 9월 14일 까지 한 번도 열리지 못 한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La H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