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월 4일 관보(Diario de Centro América)를 통해 지난 1월 26일 발표되었던 식당과 쇼핑몰 및 슈퍼마켓의 영업시간(오후 7시) 제한조치(8-2021) 철회를 발표했다.
과테말라 정부와 보건당국은 지난해 연말을 지나며 증가했던 코로나 확진자가 최근 들어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고 판단해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2월 3일 교육부 사무실을 방문한 자라에서 2월 4일 관보(Diario de Centro América)에 방역지침 완화조치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자세한 방역지침 변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6페이지에서 계속>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지난 15일간 코로나 확진율이 7%에서 2%까지 낮아졌다며, "국민들 스스로 조심하게 되며 (코로나) 상황이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보건부는 지난 1월 26일 방역지침 강화안(8-2021)을 발표하며, 쇼핑몰과 슈퍼마켓, 상점 및 식당의 영업시간을 오후 7시로 제한했다 이틀 뒤인 28일 식당의 영업시간 제한 방침을 철회 했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