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프로판 가스 보조금 12월 1일부터 적용

가정용 프로판 가스 구입 가격을 낮추기 위한 정부가 보조금이 12월 1일부터 지급된다.

프로판 가스 보조금 지원 법안이 지난 11월 17일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25일 정부 관보에 게재되며 본격적인 보조금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판 가스 보조금은 100리브라 대용량을 제외한 10, 25, 30 및 35 리브라 용량의 프로판 가스 구입에 적용되며 리브라 당 Q 0.80씩, 최소 Q 8에서 최대 Q 28까지의 정부 보조금이 지급된다.

프로판 가스 보조금 지원 법안은 높아진 가스 가격으로 인한 과테말라 경제의 악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부가 1억 5천만 께짤의 예산을 사용해 내년 2월 26일까지 집행하게 된다.

가스 보조금은 판매량에 따라 각 가스 판매회사에 지급되며 회사는 이를 반영해 가스 판매 가격을 낮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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