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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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핸드폰을 갖고 다니는 요즘, 정확한 시간을 알기 위한 전화시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80년대 초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전화시보 서비스가 시작되었던 한국과 마찬가지로 과테말라에도 유사한 서비스가 여전히 제공되고 있다.

22일 한 사용자가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전화번호는?'이라는 질문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일부 사용자들이 옛 추억에 빠졌으며, 누군가는 그러한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 한다는 응답이 올라왔다.

한 사용자는 "126번 이었는데.. 정확한 시간과 초를 알려주어 재미있었다"고 답했으며, 또 다른 사용자는 초기에는 '16번 이었다'고 알려주기도 했다.

그러나 과테말라의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서비스 였던 126번은 현재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2333-1526번에서 시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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