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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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6일

농수산식품부(MAGA)가 멕시코와 콜롬비아의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발견됨에 따라, 과테말라에도 조류인플루엔자 경고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조류와 가금류의 이동을 통제하고 감시를 강화해 국내 가금류 생산시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MAGA는 밝혔다.

가금류 보호산업(Prosa)의 Julio Cordón 이사는 "과테말라는 아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미 발병한 국가의 가금류와 관련제품 이동을 막기 위해 공항, 항구 및 국경 세관에서의 검사소 인원을 두 배로 늘리고 허가없이 해당국가의 조류나 가금류 수입하는 경우 적발즉시 소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테말라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금류의 수는 8,320만 두에 달하며, 이 중 68%는 전문시설에서, 32%는 개인이 사육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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