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Jan
11Jan

2023년 1월 11일

경찰이 고급 주택단지를 돌며 강도 행각을 벌이던 “los Barrancos” 용의자들과 관련된 장소를 수색해 예술품과 보석 등의 장물을 발견했다.

“los Barrancos” 강도단은 주택단지 인근 계곡을 통해 소나 10, 14, 15 및 엘살바도르 도로 인근의 주택단지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고 폭행까지 저질러 온 주택강도단으로 드러났다.

강도단의 범죄는 지난해 12월 13일 소나 10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46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며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 후 이들의 활동범위는 소나 10, 14, 15 및 엘살바도르 방면 도로 인근 주택으로 확대 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검찰과 경찰은 “los Barrancos” 의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San José Pinula 및 Santa Catarina Pinula 지역 내 19곳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나 관련된 용의자들은 체포하지 못 했다.

하지만 훔친 물건들로 추정되는 미술품과 다수의 휴대폰, 금과 은으로 된 장신 및 탄약을 발견해 압수했으며, 수색과정에서 남성 3명을 체포했으나 체포된 이들은 다른 범죄 혐의로 사전에 영장이 발부된 이들로 이번 주택강도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los Barrancos”의 구성원들을 은퇴한 범죄조직원과 전직 사설 경비원 등 1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