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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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3일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올 1분기 기간 동안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대비 GDP가 3.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총생산(GDP)은 총 17개 산업분야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 지며 1분기 플러스 성장을 한 분야는 14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분야는 3개 분야이다.

1분기 GDP 성장을 이끈 분야는 건설(9%), 금융 및 보험(11.4%), 숙박 및 음식 서비스(11.2%), 부동산(4.2%),제조(3.4%), 상업 및 차량 수리(2%) 분야이다.

반대로 하락한 분야는 건강 및 보건(-4.2%) 전기 및 식수(-0.6%), 광산(-7.1%) 분야로 나타났다.

2021년 1분기 GDP 성장률은 4.5%, 2022년 1분기는 4.8%로 올 해 3.7% 보다는 높았다. 다만 코로나가 시작되었던 2020년 0.8% 보다는 높은 것으로나타났다.

Álvaro González Ricci 과테말라 중앙은행장은 1분기 GDP 성장률과 관련 "예상했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 2분기 GDP에 대한 질문에는 "GDP 성장률 예상치는 3.5%로 1분기 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올 해 GDP 예상 성장률은 2.5%~4.5% 사이로 중심값은 3.5%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간분야 소비는 3.1% 증가해 지난해 4.5% 보다는 하락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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