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an
06Jan

2023년 1월 5일

지난해 11월 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7,170에 달해 하루 평균 21건을 기록했다.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는 7,170건으로 사망자는 1,975명, 부상자는 7,774명으로 2021년에 비해 사망자는 2%는 부상자는 4% 증가한 가운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살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전체 교통사고 중 차량간 충돌 사고는 53%, 대인사고는 26%에 달했다.

지난해 교통법규 위반이나 사고로 처벌받은 사례는 102,285건에 달했으며, 이 중 오토바이는 41,290건, 승용차 16,232건, SUV 14,944건, 픽업 2,179건, 소형화물차 6,967건, 컨테이너 3,984건, 미니버스 3,041건, 버스 2,938건, 그 외 710건 이었다.

벌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지역은 Escuintla, Chimaltenango, El Progreso, Guatemala, Santa Rosa, Quetzaltenango 및 Sacatepéquez 순으로 가장 많은 위반사례는 운전면허증 미 소지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가장 빈번하게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비야로보스와 비야누에바 지역으로 지난해에만 35건의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했었다.

비야누에바시 PMT의 Henry Quevedo 대변인은 "두 지역에서 가장 최근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지난 12월 20일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최소 15대의 차량이 충돌하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당시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오후 3시에서 4시 30분 사이로 과테말라시의 화물차 운용제한 시간을 피하기 위해 과속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L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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