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7일
에너지광산부(MEM)이 발표한 2022년 석유 수입규모는 4,770만 배럴, 2021년은 4,510만 배럴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과테말라에 수입된 에너지 비용은 59억 7,76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62.7% 증가하며, 2021년 대비 23억 430만 달러 더 지불했으며, 이는 국제석유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코로나 이후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로 통행제한이 있던 2020년에는 석유 수입은 3,840만 배럴로 2019년 보다 -8.6% 감소했었다.
또 지난해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료가격이 상승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과테말라 석유판매협회의 Enrique Meléndez 이사는 "연료가격 상승으로 고급 휘발유의 경우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13%, 양으로는 10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