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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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6일

지난해 과테말라의 실업률이 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INE)은 급여와 실업 등의 문제를 상세히 다룬 2022년 고용 및 소득조사(ENEI 2022)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과테말라는 2017년 월 평균 근로자 소득은 Q 2,150이였으며 2019년 까지 증가했으나 2021년 까지 감소했다가 2022년 다시 증가하며 지난해 월 평균 근로자 소득은 Q 2,849.50로 증가했음에도 Q 3,000을 넘기지는 못 했다.

근로자 중 소득이 가장 높은 직군은 통신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 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전문직, 금융 및 보험업 순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실업률은 2021년 2.2%보다 0.8% 증가한 3%로 증가 했으며 동시에 불완전 고용도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과테말라 총 인구는 1,740만 명으로, 이 중 69%인 1,180만 명이 노동가능 연령인구로 이 중 710만 명은 경제활동인구, 470만 명은 비경제활동 인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제활동인구 중 97%인 690만 명은 직업을 갖고 있고, 3%인 약 20만 명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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