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마떼이 대통령, "감염병 2차 유행 이미 진행 중"

코로나 비상대책위(Copercovid) Edwin Asturias 위원장과 회의를 마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감염병 2차 확산이 이미 시작되었고, 최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확진자 발생 그래프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병원 침대에도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뉴노멀 시대에는 젊은층들이 더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0월 27일 현재 코로나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전체 병원 침상 중 28%를 차지하고 있다며 "여전히 환자를 치료할 공간은 준비되어 있지만 감염병 확산을 막아야 하다"고 말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코로나 확진자 중 젊은 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며,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에) 감염되어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들의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은.....감염병 2차 유행은 이미 진행중이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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