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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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회를 통한 2021년도 예산안이 국민들과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020년 예산안을 일부 수정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기업인들을 포함한 각분야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알레한들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자신을 의장으로 하는 예산검증위원회의 설립을 제안했다.

대통령은 투명한 예산 집행과 설립을 위해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이 모두 참여하는 예산검증위원회(Comisión de Verificación Presupuestaria)를 만들어 국민이 원하는 예산안을 만들어 보자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은 아이디어 수준으로 위원회 설립과 관련한 예산도 책정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2021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가 이미 승인된 예산안을 보류하고 정부에 새로운 예산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새로운 예산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2020년 예산안을 일부 수정해 제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0년 예산안을 수정함에 있어 국민 건강과 영양실조 문제, 치안과 정의구현, 교육과 투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으며, 예산안을 수정해 국회에 제출하기 위해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대통령은 덧붙였다.

L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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