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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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지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지난 후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보건부 장관과 월요일 논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연말 가족모임과 파티 등 이 늘어나며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 봉쇄를 포함해 모든 옵션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보건부 장관과의 대책회의 후 기자들앞에 선 대통령에게 국가 봉쇄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이 나오자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국가 봉쇄를 원하지 않는다면 국민들 스스로 조심했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동안 코로나에 대한 조심성을 잃어버린 국민들로 인해 최근 하루 확진자가 1천 명이 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의 확진자 발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주말 기간 코로나 검사수가 줄어든 여파로 인한 것으로 실제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난 주말기간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과 함께 코로나 확진자 감소를 위해 논의했으며, 국가 봉쇄 문제까지 논의 대상이었다고 설명했으나 아직 상황을 분석중인 상태로 구체적인 답변을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확진자 증가 추를 지켜 본 후 보건부 장관과 함께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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