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Aug
12Aug

과테말라에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자 정부와 보건당국 및 경제인들이 모여 12일 오후 4시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에서는 현재의 코로나 상황과 새로운 대책을 보건부 장관에게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정부의 새로운 방역대책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13일 저녁 정부의 새 방역대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의 통행금지나 모든 행사금지 및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이 이 자리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는 13일 오전 9시 20분  Palacio Nacional de la Cultura내 Patio de la Paz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Parque de la Industria 임시병원의 상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Parque de la Industria 임시병원 내에서 매트리스도 없이 바닦에 누워 병상이 나기만을 기다리는 사진이 공개된 후 국민들의 공분이 일어난 가운데, 전국의 모든 병원들에서 의료품과 병상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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