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Sep
11Sep

2023년 9월 11일

11일, 원활한 정권이양을 위한 현 정부와 대통령 인수위원회의 회의가 소나 1 문화궁전(el Palacio Nacional del Cultura)에서 지난 9월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첫 번째와 같이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 까린 에레라 부통령 당선인 및 루이스 알마그로 미주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Jonathan Menkos 및 José Carlos Sanabria 국회의원 당선인과 Semilla당에서는 Christian Espinoza 및 Ana Roquel 당 지도부도 참석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저는 오늘 대통령이 아닌 정부의 수반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선거를 통해 선출된 모든 시장과 국회의원들은 내년 1월 14일 취임하게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1차 선거 후 Semilla당의 결선 투표 진출이 확정된 후 제기된 여러가지 의구심에 대해 "이념적으로는 동면의 양면과 같이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사실 우리는 한 동전 위에 있다..., 장담컨데, 여러분들은 내년 반드시 취임하게 될 것이며, 당신(아레발로 당선인)은 과테말라의 차기 대통령이 될 것 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검찰이 제기하고 있는 Semilla당의 창당명부 문제에 대해 "누구도,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 선거와 사법 절차는 별개"라고 말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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