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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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매해 12월이면 사고 방지를 위해 몇 가지 규제와 제한사항을 포함한 비상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더해지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 기간 동안 통행금지와 주류판매 제한 등의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페이스북, 왓츠앱 등 소셜네트워크 상에 돌고 있으나 정부는 그러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통행금지와 관련해 정부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휴무기간 절대 통행금지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밝혔다.

그러나 대형트럭에 관해서는 매해 연말과 같이 도심 통행제한이 실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통신부는 올해 1603-2020 행정명령을 통해 24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12월 31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대형 트럭의 이동을 제한한다. 다만 부패하기 쉬운 제품이나 연료, 식품의 운송을 위한 화물트럭은 이동제한 시간을 적용받지 않는다.

보건부는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말 파티나 행사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가급적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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