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ax가 보낸 화이자 백신 135만회 분이 과테말라에 도착한 가운데, 대통령실의 Kevin López Oliva 비서는 아우로라 공항을 통해 1,394,370회분의 화이자 백신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과테말라 청소년과 임산부에게 접종될 백신으로 당초 10월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한 달 이상 지난 11월 18일 도착했다.
보건부는 Covax를 통해 2,515,500 도스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했다고 밝혔은 지금까지 도입된 화이자 백신은 533,520 도스에 불과하며 17일 도착한 백신은 운송문제로 인해 15일 도착할 물량이었다.
당초 과테말라에 도착할 화이자 백신은 벨기에의 휴무로 인해 운송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지며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Covax를 통한 백신구입이 지연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Francisco Coma 보건부 장관은 17일 도착한 화이자 백신 135만 회 분을 이용해 12세~17세 청소년의 코로나 백신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백신을 접종받으려던 청소년들이 더욱 수월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내녀도 대면수업을 차질없이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