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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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의 부족으로 12세~17세의 접종이 중단된 가운데 보건부는 11월 15일 화이자 백신이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보건부는 10월 말 경 Covax를 통해 250만회 분의 화이자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VAX를 통해 도입될 화이자 백신은 11월 15일 도착하게 될 예정이며, 대통령실은 도착할 화이자 백신 모두를 12세~17세 청소년들을 위해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내년 2월 15일부터 전면적인 대면수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에 도입될 화이자 백신을 이용해 11월과 내년 1월까지 140만 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도입된 화이자 백신은 533,520회 분으로 화이자 백신을 이용해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71,522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64,934명이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백신접종을 권장하며, 지난 1년간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2일 이사발주에 열린 행사에 참석한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으로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증가했고 이는 학교수업의 정상화가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대면수업을 시행하고 학교를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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