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부 차관, "곧 모든 체육시설 재개장"

Carlos Sandoval 체육부 차관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각종 체육프로그램이 재운영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테말라시 직원들이 소나 7의 'Erick Barrondo' 공원의 체육시설내 자란 잔디를 깍는 동영상을 소셜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동영상에 등장한 Carlos Sandoval 체육부 차관은 "모든 스포츠를 즐기는 어른과 어린아이들 모두 조만간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는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정부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체육시설 재개장과 관련해 정확한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다.

과테말라 프로축구리그(Liga Nacional)은 오는 8월 29일과 30일부터 총 3 시즌으로 나누어 시작될 예정이다.

첫 번째 시즌은 12개의 팀을 6개씩 두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각 10게임씩 진행하고, 두 번째 시즌에는 두 개의 그룹 각 순위별 라이벌 팀과 6게임씩을 추가로 진행 해 얻은 점수를 합산해 상위 8개의 팀을 선정한다.

세번째 시즌에서는 선발된 8개의 팀으로 승자 진출전(토너먼트)를 벌여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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