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Jun
14Jun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알레한드로지아마떼이 대통령이 공항 폐쇄를 명령한 후 상업비행기가 운영되지 못한지 3개월이 넘었다.

공항은 폐쇄되고 일반 상업비행기의 운항은 중지되었지만 La Aurora 공항은 공항 재개장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DGAC(민간항공총국)의 Francis Argueta 국장은 공항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설치한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에 공개했다.

Francis Argueta 국장은 Soy502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함께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공항 내 방역지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테말라의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공항을 하나의 '멸균실'로 만들 계획이며, 공항 내에 설치될 열화상 카메라를 네트워크화시켜 이상 체온의 이용자를 공항 내 어디서든지 찾아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공항의 '멸군실'화는 약 3주 후 완성될 것으로 보이며 아직 정확한 공항 재개장 계획은 없지만 개장 전 새로운 방역지침을 테스트하고 검증을 거치면 언제든지 공항이 재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Francis Argueta 국장은 밝혔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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