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되었던 USAC 점거사건 관련 인물 전원, 보석금 내고 석방

2023년 11월 29일

검찰이 USAC 점거사건의 배후로 학교시설물 점거를 조장하고 시설물을 훼손하는 등의 불법을 저지른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며 체포했던 6명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Víctor Cruz 판사는 체포되어 수감되어 있던 산 까를로스 수의학과 교수 Rodolfo Chang과 경제학자 Eduardo Velásquez, Semilla당의 전 국회의원 후보 Marcela Blanco, 산 까를로수 물리학과 학생들인 Alfredo Beber, Javier Alfonso de León Gomez 및 노조의 Martín Macario에게 25일 보석금 Q 10,000을 책정했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이들은 이 후 재판에는 풀려난 채로 재판을 받게 된다.

이들을 기소했던 검찰 문화재범죄수사부의 Saúl Sánchez 검사는 체포된 이들에 대해 "합법적으로 선출된 현 Walter Mazariegos 산 까를로스 대학총장을 거부하고 대학의 통제권을 차지하려던 인물들로 USAC 점거사건의 배후이며, 1년 이상의 대학시설물 점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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