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범죄조직들이 여성을 앞세워 집을 얻은 뒤 강제로 빼앗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부터 1년간 USAC 점거사태를 일으킨 배후로 검찰에 의해 체포되어 기소된 산 까를로스 수의학과 교수 Rodolfo Chang과 경제학자 Eduardo Velásquez, Semilla당의 전 국회의원 후보 Marcela Blanco, 산 까를로수 물리학과 학생들인 Alfredo Beber, Javier Alfonso de León Gomez 및 노조의 Martín Macario가 27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9일과 10일 치말떼낭고 상수도 시설을 점거하며 수도권 식수 공급에 문제가 생기자 헌재가 통제권 회복 명령을 내렸으나 주민들이 자진 철수했다.
9일 정오경 치말떼낭고에 위치한 Empagua의 상수도 시설이 무장세력에 점거되어 수도로 향하는 물공급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USAC 중앙 캠퍼스를 점거하던 학생들이 점거 386일 만에 점거를 해제했다.
법원의 퇴거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이 이를 거부하는 농민들이 쏜 총에 맞아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Walter Mazariegos 신임 총장의 선출을 반대하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CUM 건물을 점거하고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