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도로가 온통 차량들로 가득 찼다.
전국적인 총파업의 일환으로 어제 아침 6시부터서부지역(우에우에떼낭고, 께찰떼낭고, 또또니까빵 등지)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C-2 도로, 태평양 방면 CA-9도로, 대서양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되어 수도권으로 진입하려는 모든 차량들이 하루 종일 고통을 겪었다.
경제인 연합회(Cacif)가 도로봉쇄는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으나 시위대로 인해 태평양과 대서양 방면으로 향하는 수출 컨테이너 차량이 발이 묶여 선적 일정에 큰 차질을 빚기도 했다.
또또니까빤 지역의 48개 부족도 지아마테이 대통령과 꼰수엘로 뽀라스검찰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평화적인 가두 행진 시위를 벌였으나 시위대로 인해 멕시코 북서부지역에서 과테말라로 수입되는 컨테이너 차량들의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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