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Aug
30Aug

30일 트위터에 올라 온 사진으로 과테말라에서 때 아닌 자리세 논쟁이 벌어졌다.

Nelsy Cordova라고 밝힌 한 여성은 30일 오전 께짤떼낭고의 한 커피숍에서 불쾌한 일을 당했다며 자신의 계산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계산서에는 음료수 값 Q 8.00, 치즈 감자튀김 값 Q 25.00과 함께 자릿세 Q 25.00이 청구되어 있었다.

그녀는 "께짤떼낭고 소나 3의 'La Esquina Coffe Shop'라는 커피숍에서 음식값 외에도 자릿세를 청구한 황당한 계산서를 받았다. 자릿세에 대한 이야기는 사전에 듣지 못 했으며, 30분 밖에 있지 않았지만 직원들은 불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지 않았다"고 자릿세 부과가 부당하다고 호소했다.

자릿세 부과에 대해 논란이 일자 해당 커피숍 관계자는 "테이블을 차지하고 음식을 소비하지 않는 일부 손님들로 인해 일인당 Q 25.00 이상을 소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손님에게 알려 왔지만 문제가 된 것은 처음"이라며, "해당 손님의 경우 자릿세를 부과한 것은 의도치 않은 실수"라고 해명했다.

이 후 해당업체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피해자와 연락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연락할 수 없었다며 공개 사과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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