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발표된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 시스템에 따르면 적색지역은 이전과 비해 69곳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최고 심각단계인 적색지역은 2주 전 260곳에 비해 192곳으로 감소, 주황색 지역은 60곳에서 89곳으로 증가했으며, 노란색 지역은 20곳에서 59곳으로 크폭으로 증가했다.
과테말라주에서는 수도인 과테말라와 비야 누에바 및 믹스코, 산따 까딸리나 피눌라 및 산호세 피눌라 지역이 주황색 지역으로 평가 받았다.
보건부는 이번 코로나 신호등을 발표하며, 전국적으로 감염병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늘어난 코로나 검사로 인해 검사키트의 재고가 감소있으나 지난달 통과된 'La ley de emergencia nacional' 법안으로 인해 구매가 신속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꾸인뜰라와 사까빠주에서는 약 2만회 분량의 코로나 검사키트의 사용기한이 지나 폐기되어야 하지만 구매 계약에 따라 판매자가 검사키트를 교환하게 된다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코로나 누적확진자는 17일 기준 588,069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4,330명 이다.
1차 백신 접종자는 5,047,069명으로 12세 이상 인구 중 41.9%, 2차 백신까지 접종을 완료한 접종자는 2,988,941명으로 24.81%가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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