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발표된 지역별 코로나 현황에 따르면 그 동안 주황색 단계를 유지해 오던 과테말라시도 감염병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지난 14일간의 지역별 코로나 현황에 따르면 적색지역은 226곳, 주황색 지역은 69곳, 노란색은 45곳으로 나타났다.
적색 지역은 2주 전 217곳에 비해 9곳 증가했으며 주황색 지역도 5곳 증가했으나 노란색 지역은 14곳 감소했다.
특히 그 동안 주황색 단계를 유지해 오던 과테말라시도 적색 단계로 상향된 가운데, 과테말라주내 17개 지역중에는 주황색 단계인 Chuarrancho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적색으로 나타났다.
과테말라는 8일 기준 1차 접종 완료자 833,152명, 2차 접종 완료자 181,492명 등 1,014,644회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 졌다.
지난 주 신규 확진자는 5일 2,785명, 6일 2,954명, 7일 3,069명, 8일 2,960명이 발생했으며, 누적확진자 314,302명 사망자 9,643명,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54.3명, 치사율 3%으로 나타났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