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의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힌 보건부와 알레한드로 대통령의 발표대로 코로나 신호등에 따른 적색지역이 감소했다.
보건부가 10월 1일 밝힌 전국 340개 지역의 코로나 신호등에 따르면 감염병 최고 심각단계인 적색 단계는 260개(76.47%), 주황색 단계는 60개(17.64%), 노란색 단계는 20개(5.88%)으로 나타났다.
2주 전과 비교해서는 적색 단계는 300개→260개로 40개 감소, 주황색 단계는 31개→60개로 29개 증가, 노란색 단계는 9개→20개로 11개 증가했다.
과테말라시는 2주전과 동일한 주황색으로 나타났으며, SANTA CATARINA PINULA와 SAN JOSÉ PINULA, MIXCO, SAN RAYMUNDO 및 FRAIJANES도 주황색이었으나 나머지 지역은 모두 적색 단계로 평가 되었다.
에스꾸인뜰라 주에서는 NUEVA CONCEPCIÓN(주황색)을 제외한 전 지역이 적색 단계로 나타났다.
지난 주 금요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으나 아직 4차 유행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현 4차 유행은 11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촉구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