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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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가 발표한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에 따르면 감염병 최고 심각단계인 적색 지역은 13곳으로 감소했으며, 전국의 86%가 정상직전 단계인 노란색 지역으로 나타났다.

24일 발표된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에 따르면 적색은 2주전 발표와 비교해 적색 지역은 7곳 감소한 13곳, 주황색 지역은 1곳  감소한 34곳, 노란색 지역은 8곳 증가 293곳 이다.

과테말라시 인근지역 중 적색 지역으로 발표된 곳은 FRAIJANES시와 AMATITLÁN 및 SAN MIGUEL PETAPA 3곳이다.

지난 1월에 발표되었던 Retalhuleu주 San Martín Zapotitlán 지역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정상단계인 녹색 지역으로 평가된 이 후 지금까지 녹색지역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첫 째주에는 노란색지역은 9곳에 불과하며 적색 지역은 300곳으로 증가했었으나 이 후 노란색 지역이 늘어나며 현재는 293곳으로 증가해 전체 340개 지역 중 86%가 노란색으로 평가 된다.

보건 당국은 아직까지 과테말라내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확진자 샘플 100개를 코스타리카 보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최근 과테말라내 확진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4차 유행에 대해 경고하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의 방역조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즈벨트 병원의 Marco Antonio Barrientos 병원장은 사람들간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에 주의를 촉구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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