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가 발표한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이 발표되었다.
마스크 쓰기 의무화가 계속되는 적색 지역은 2주 전과 비교해 1곳 감소한 14곳, 마스크 의무화가 적용되지 않는 주황색 지역은 35곳 감소한 149곳, 노란색 지역은 반대로 36곳 늘어난 177곳으로 나타났다.
프란시스코 코마 보건부 장관은 과테말라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신호등 적색지역을 제외한 주황색 지역과 노란색 지역에서는 쇼핑몰과 건물 등의 실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지난 4월 27일 발표했다.
4월 30일 기준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46,611명, 누적 사망자는 17,600명이며, 신규 확진자는 65명 이었다.
Prensa Libre